[이슈밸리=박지영 기자]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을 위해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0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을 치른다.이어 25일 오후 8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요르단과 8차전을 앞두고 있다.우리나라는 6차전까지 무패(4승 2무·승점 14)로 B조 선두에 올라 있다. 이라크(승점 11), 요르단(승점 9), 오만(승점 6), 쿠웨이트(승점 4), 팔레스타인(승점 3) 순으로 그 뒤를 잇는다.홍명보호가 이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억파운드를 들여 10만석 규모의 새 홈구장을 만들 전망이다.로이터·AP 통신 등은 맨유가 11일(현지 시각) 지난 1910년 이후 115년간 홈구장이던 올드 트래퍼드 인근에 이를 대체할 새 경기장을 지을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맨유 예상대로 5년 만에 새 경기장이 준공되면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을 제치고 영국 최대 규모의 경기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BBC 방송은 새 홈구장이 준공되면 7만4000석 규모의 기존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은 철거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손흥민은 건재했다. 일각의 우려와 달리 그는 여전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중심 선수이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입스위치의 포트먼 로드에서 열린 2024-2025 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입스위치에 4-1로 이겼다. 손흥민은 이날 2도움을 추가해 프로 통산 5번째로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도움을 달성했다. 아울러 손흥민은 EPL 통산 326경기 126골 71도움으로 70골-70도움 클럽에도 가입했다.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3연승의 신바람을 내면서 10승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토트넘은 17일 영국 토트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2024-2025 EPL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3분 터진 제임스 매디슨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머쥐었다.이에 토트넘은 맨유를 잡고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두며 승점 30을 쌓아 14위에서 12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반면 2연패에 빠진 맨유는 15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4-3-3 전술 왼쪽 날개로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리버풀에 3점 차 완패를 당한 가운데 손흥민은 3경기 연속골에 실패했다.토트넘은 2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두 리버풀에 3-6으로 패했다.16라운드 사우샘프턴전 5-0 완승의 기세를 2연승으로 이어가지 못한 토트넘은 11위(승점 23)에 머물렀으며 리버풀은 리그 12경기(9승 3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위(승점 39)를 지켰다.경기에서 손흥민은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왼쪽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홍명보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손흥민은 천금같은 동점골을 기록했다. 지난 3차 예선 1차전 홈 경기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긴 홍명보호는 중동 최강호로 손꼽히는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에는 압도적 실력을 선보이는 반면 유독 팔레스타인에는 약한 면보를 보이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 요르단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반칙 태클을 남발한 요르단에 2-0으로 완승했다. 대표팀 축구 간판 황희찬은 요르단 선수의 무리한 태클로 발목 부상을 당해 전반 10분만에 교체됐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 시각)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과 후반전 오현규(헹크)의 추가골을 엮어 요르단에 2-0으로 완승했다.지난 아시안컵에서 요르단에 0-2로 뼈아픈 패배를 요르단 홈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kt wiz가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사상 최초로 5위 팀의 뒤집기에 성공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kt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선발 투수 웨스 벤자민의 역투와 강백호의 결승타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1-0으로 승리했다.앞서 1차전에서 4-0으로 승리해 최종 2차전으로 시리즈를 끌고 간 kt는 지난 2015년 정규리그 4위와 5위가 격돌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도입된 이래 5위 팀으로는 처음으로 4위 팀을 꺾고 준PO에 진출하게 됐다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한국 축구의 대들보 손흥민이 쐐기골 어시스트 등으로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를 연패에서 구했다. 손흥민은 21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렌트퍼드를 상대로 2골의 도움을 기록하며 3-1 역전승에 큰 발판을 마련했다. 손흥민은 이날 1-1로 비기던 전반 28분 브레넌 존슨의 역전골을 도왔고 후반 40분에는 제임스 매디슨에게 상대 수비 가랑이 사이를 빠지는 날카로운 패스로 3번째 골에 도움을 완성했다.토트넘은 안방 쾌승으로 최근 2연패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지구 최강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대망의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웠다. MLB 역사상 최초이다. 오타니는 20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3개와 도루 2개를 포함한 6타수 6안타 10타점 4득점의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한 시즌 50홈런-50도루라는 새역사의 주인공이 됐다.이날 오타니는 '50-50'을 넘어 '51-51' 고지까지 밟았다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결국은 손흥민이었다. 벼랑 끝 위기에 몰렸던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해결사는 그 누구도 아닌, 최고참 손흥민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 주민규(울산)의 쐐기골로 오만에 3-1로 완승했다.특히,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경기 내내 돌파를 하다 상대 오만 수비진에 번번히 골을 가로채기 당하는 등 쉽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괴물 타자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50홈런-50도루까지 각각 4개를 남겨뒀다.오타니는 9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하나를 포함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오타니는 앞으로 남은 정규시즌 19경기에서 홈런 4개, 도루 4개를 추가하면 MLB 최초로 50-50 클럽에 가입한다. 욕심을 더 낸다면 이론상 60-60 클럽도 가

[이슈밸리=윤대우 기자] 홍명보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6위 최약체 팔레스타인과 상암동 월드컵 홈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치며 축구팬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겼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손흥민·이강인·김민재·황희찬 등 유럽파 주전 멤버를 전원 가동했음에도 약체 팔레스타인과 통한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후반 경기 내용은 시종 한국이 압도적이었고 여러 번 찬스를 만들었지만, 결정적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교토국제고는 23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소재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여름 고시엔 본선 결승전에서 도쿄도 대표 간토다이이치고에 2-1로 승리했다.교토국제고는 5회 초 2사 1, 3루 찬스를 잡았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하지 못했고 간토다이이치고도 6회 말 2사 2루, 7회 말 2사 2루 기회에서 타자가 땅볼로 물러났다.교토국제고와 간토다이이치고는 마지막 정규 이닝인 9회에 각각 선두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등 파리 올림픽 조직위의 실수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올림픽 정식 종목인 한국의 태권도를 유도로 소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등에 '태권도'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소녀가 발차기 연습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하지만 영상을 소개하는 해시태그에는 영어로 '유도(Judo)'라고 표현했다.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스포츠도 모르면서 올림픽을 운영한다"거나 "한국 차별"이라며 비판했다.이번 2024 파리올림픽은 유독 연이은 실수가 나오고 있다. 개회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 전북 현대 디렉터와 축구지도자협회가 이구동성으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박지성 디렉터는 1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된 문화행사 'MMCA 플레이: 주니어 풋살'에 참석해 정몽규 회장의 사퇴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결국 회장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직격했다.박지성 디렉터는 "회장이 내려와야 한다, 내려오지 말아야 한다 등 의견이 많은데, 관련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외부 압력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는 솔직히 모르겠다"며 "장기적으로는

[이슈밸리=윤대우 기자] 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에 프로축구 K리그1 홍명보 울산 HD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홍 감독을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지난 2월 경질 이후 100명 안팎의 외국인 후보 검토 끝에 돌고 돌아 결국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졸전을 펼쳤던 홍명보 감독에게 또다시 중책을 맡긴 것이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홍 감독이 선임되면서 축구계 안팎의 따가운 시선을 피하긴 힘들 전망이다. 국가 축구대표팀을 한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한국 축구대표팀이 손흥민과 이강인의 맹활약으로 중국을 1-0으로 꺾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올라갔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마지막 6차전에서 후반 16분에 터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천금 같은 결승골로 중국에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날 전후반 모두 일방적으로 중국 진영을 몰아붙였으나 밀집 수비에 좀처럼 골은 나오지 않았다. 무승부가 목표였던 중국은 초반부터 전원 수비 카드를 꺼내들었다.답답한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한국 축구대표팀이 싱가포르를 7-0으로 대파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가볍게 진출했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리며 싱가포르에 7-0으로 크게 이겼다.주민규(울산)는 A매치 데뷔골에 도움 3개를 곁들이는 만점 활약으로 승리를 뒷받침했다.4승 1무(승점 13)를 기록한 한국은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오는 9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황선홍호가 기세가 단단히 오른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충격패했다. 이로써 파리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한국 축구가 올림픽 무대에 오르지 못한 것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대회 이후 40년 만이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고 승부

[이슈밸리=디지털뉴싐]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 초반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는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단 3경기 만에 MLB 첫 홈런포를 가동하며 장타력을 과시했다.이정후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중간 솔로포를 작렬했다. 빅리그 3경기 출전 만에 MLB 개인 통산 '1홈런'을 기록한 것이다. 미국 현지 언론은 이정후의 빅리그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대한민국 국가대표 소집이 해제돼 토트넘으로 넘어간 손흥민이 경기 막판 짜릿한 극장골을 선사하며 팀을 4위로 끌어 올려놨다. 부활절날 팀을 부활 시킨 셈이다. 손흥민은 31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홈 경기 후반 41분 천금 같은 역전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시즌 15호 골이다손흥민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41분 왼 측면을 질주하던 티모 베르네에게 전진 패스를 공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