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민감국가’ 몰랐던 외교부 늑장대응 논란 [사설] ‘민감국가’ 몰랐던 외교부 늑장대응 논란 [사설] 헌재, 민주당 ‘줄탄핵’에 ‘줄기각’ 응수...이래서 국민 계몽되는 것 [사설] 헌재, 민주당 ‘줄탄핵’에 ‘줄기각’ 응수...이래서 국민 계몽되는 것 [사설] MBC 앵커의 ‘어이없고 황당한“ 오프닝 멘트 [사설] MBC 앵커의 ‘어이없고 황당한“ 오프닝 멘트 [사설] “교만은 패망의 선봉”...교만한 정치권력 반드시 종말 맞는다 [사설] “교만은 패망의 선봉”...교만한 정치권력 반드시 종말 맞는다 [긴급 진단] 실업급여·무임승차 중국인 갈수록 증가...이런 추세라면 10년 뒤? [긴급 진단] 실업급여·무임승차 중국인 갈수록 증가...이런 추세라면 10년 뒤? [사설] 중국인이 공무원 되기 쉬운 한국...중국은 원천적 차단 [사설] 중국인이 공무원 되기 쉬운 한국...중국은 원천적 차단 기사 (4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민주당, 헌법 이렇게 쥐고 흔든다면...나중 대통령 10년 중임제 우려 [사설] 민주당, 헌법 이렇게 쥐고 흔든다면...나중 대통령 10년 중임제 우려 [이슈밸리=사설]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임기를 연장하는 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후임자가 없는 헌법재판관의 임기를 자동으로 연장하는 내용과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헌법 112조에는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임기는 6년으로 하며,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연임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그런데 민주당은 이 헌법을 뜯어고쳐 오는 4월 18일 퇴임하는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임기를 연기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이 이해 안 가는 사설 | 이슈밸리 | 2025-04-01 [사설] 이언주 “국회의원 총사퇴, 총선 다시 치르자”...국민 다수, 찬성할 것 [사설] 이언주 “국회의원 총사퇴, 총선 다시 치르자”...국민 다수, 찬성할 것 [이슈밸리=사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필요하다면 여야 국회의원이 총사퇴하고 총선을 다시 치르자"고 주장했다.이언주 의원은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헌법재판소가 계속(윤석열 대통령 선고) 지연시키고, 그중 일부가 다른 생각을 한다면 직접 국민께 마지막 의사를 물을 수밖에 없다"며 "필요하다면 여야 국회의원이 모두 총사퇴하고 총선을 다시 치르자"고 말했다.이 의원 발언 소식이 전해지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제히 이 의원 지지를 표했다. 서로 으르렁대는 여야 대치 국면에서 이례적 모습이다. 여당도 22 사설 | 이슈밸리 | 2025-03-25 [데스크 칼럼] 끝 없이 반복되는 탄핵소추 막으려면...‘의원내각제 개헌’ 불가피 [데스크 칼럼] 끝 없이 반복되는 탄핵소추 막으려면...‘의원내각제 개헌’ 불가피 [이슈밸리=윤대우 편집국장] 더불어민주당이 주축이 된 야 5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를 추진하기로 했다. 30번째 탄핵소추다. 건국 이래 전무후무한 일이고, 세계 역사에도 유례가 없는 의회 폭거다. 야당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를 최 대행이 임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탄핵소추를 한 것이다.국회 다수석을 차지한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와 관계 없이 앞으로도 탄핵안을 계속 남발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런 흐름이라면 22대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50번째 탄핵소추도 가능하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30번 데스크칼럼 | 이슈밸리 | 2025-03-24 [사설] “최상목, 몸조심하라”...아무리 초조하고 급해도 [사설] “최상목, 몸조심하라”...아무리 초조하고 급해도 [이슈밸리=사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으니 몸조심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대행을 “경찰이나 국민 누구나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역 야당 대표가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한 말을 뉴스 통해 접한 국민은 자신의 귀를 한 번쯤 의심했을 것이다. 영화관이나 넷플릭스 같은 OTT 폭력 영화에서나 들을법한 대사다. “몸조심하라”는 말은 협박죄로 고소당할 수도 있어 조폭들도 말을 꺼릴 것이다. 그런데 일반인도 듣기 어려운 말을 야당 대표가, 그것도 대통령 사설 | 이슈밸리 | 2025-03-20 [사설] 중국, 서해 불법 구조물 설치...우리도 똑같이 대응해라 [사설] 중국, 서해 불법 구조물 설치...우리도 똑같이 대응해라 [이슈밸리=사설] 중국 정부가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EEZ)에 불법 구조물을 설치하고 있어 논란이다. 불법 구조물을 조사하러 나간 한국 해양조사선 요원을 위협하며 방해까지 했다. 중국은 이러한 불법 구조물을 해당 지역에 이미 여러 개 설치했고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양식장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를 믿을 사람은 한국에는 없다. 서해를 자국 바다로 만들려는 속셈이다. 안 봐도 훤하다.중국은 이미 남중국해 광활한 지역에서 이러한 불법 구조물 설치하고, 인공섬을 만들어 자국 영해라 주장하고 있다. 일본, 인도네시아, 필 사설 | 이슈밸리 | 2025-03-19 [사설] 이재명 “핵무장 허장성세 론”...누가 가장 좋아할까? [사설] 이재명 “핵무장 허장성세 론”...누가 가장 좋아할까? [이슈밸리=사설] 미국 에너지부가 뜬금없이 한국을 ‘민감 국가’ 리스트에 포함하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 시점은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직전 바이든 정부에서 일이 추진됐다. 주무 부처인 외교부는 2달이 지나 사태를 파악하면서 큰 비판을 받았다. 에너지부의 ‘민감 국가’ 지정과 관련 여의도 정치권은 12·3 비상계엄 사태, 29번 탄핵소추, 웨스팅 하우스간 원전 기술 분쟁에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 인사들이) 핵무장을 해야한다는 허장성세를 보였다"며 "이런 상황 사설 | 이슈밸리 | 2025-03-18 [사설] ‘민감국가’ 몰랐던 외교부 늑장대응 논란 [사설] ‘민감국가’ 몰랐던 외교부 늑장대응 논란 [이슈밸리=사설] 미국 에너지부가 지난 1월 초 한국을 ‘민감 국가 리스트(Sensitive Country List·SCL)’로 분류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된 가운데 외교부의 늑장 대응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미 에너지부는 현재 민감 국가 리스트로 분류된 한국을 오는 4월 15일부터는 아예 ‘민감 국가’에 포함, 시킨다는 방침이다. 민감 국가에는 북한·중국·러시아·이란 등이 있는데 한국을 이들과 동급으로 취급하겠다는 것이다. 에너지부는 “SCL의 많은 국가가 미국과 협력하고 있다”며 “한미 간 과학기술 협력에 대한 새로운 제한은 없다 사설 | 이슈밸리 | 2025-03-17 [사설] 헌재, 민주당 ‘줄탄핵’에 ‘줄기각’ 응수...이래서 국민 계몽되는 것 [사설] 헌재, 민주당 ‘줄탄핵’에 ‘줄기각’ 응수...이래서 국민 계몽되는 것 [이슈밸리=사설] 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중앙지검 반부패2부장 등 4명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기각했다. 최재해 감사원장은 98일 만에 즉시 감사원으로 복귀했다. 헌재는 감사원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에 대해 “법 위반이 중대해 국민의 신임을 박탈해야 할 정도에까지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또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관련 탄핵소추된 검사들에 대해서도 헌재는 “수사 관련 직무 집행을 하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했다고 볼 수 사설 | 이슈밸리 | 2025-03-14 [사설] MBC 앵커의 ‘어이없고 황당한“ 오프닝 멘트 [사설] MBC 앵커의 ‘어이없고 황당한“ 오프닝 멘트 [이슈밸리=사설] ‘만나면 좋은 친구’ MBC 보기 겁이 난다는 말이 많다. 이는 평범한 국민, 시청자들 이야기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구치소에서 출소한 날 MBC 앵커는 오프닝 멘트로 “어이없고 황당하고 답답하다”라고 말했다. 자국 대통령이 52일간 구치소에 있다 나왔는데 공중파 앵커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 귀를 의심했다. 물론 앵커의 말에 공감을 한 사람들도 있다. 민주당 등 야 5당, 진보층, 탄핵 찬성 시청자들이다. 그런데 MBC는 모든 국민에게 전파를 송출하는, 지상파 아닌가. 그런데 어떻게 앵커가 특정 사설 | 이슈밸리 | 2025-03-12 [사설] “교만은 패망의 선봉”...교만한 정치권력 반드시 종말 맞는다 [사설] “교만은 패망의 선봉”...교만한 정치권력 반드시 종말 맞는다 [이슈밸리=사설] 인간은 하나님 앞에 교만하면 패망하고 정치인은 국민 앞에 교만하면 정치생명의 종말을 맞는다. 이는 동서고금 역사가 증명한다. 성경말씀 잠언 16장 18절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하지 않았던가. 지금 탄핵 정국에서 국민은 여야 행태를 바라보면서 누가 더 국민을 기만하고 거짓 선동하며 교만한지를 냉정히 가슴에 새기고 있다. 탄핵을 찬성하든 반대하든 정치인은 국민 앞에 교만하면 안 된다. 손에 쥔 알량한 의회 권력이 천년, 만년 갈 것 같이 착각하며 마치 ‘국민의 뜻’이라는 둥, ‘ 사설 | 이슈밸리 | 2025-03-10 [긴급 진단] 실업급여·무임승차 중국인 갈수록 증가...이런 추세라면 10년 뒤? [긴급 진단] 실업급여·무임승차 중국인 갈수록 증가...이런 추세라면 10년 뒤?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실직 후 받는 실업급여가 최근 2년간 20% 넘게 급증한 가운데 수급자 대부분은 중국인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실업급여 수급액은 920억 원으로 2년 새 158억 원(20.7%)이 급증했다.실업급여를 가장 많이 받은 외국인은 중국인으로 76.2%나 됐다. 지난해 중국인 1만873명이 실업급여 712억 원을 수령했다.또 내국인 복지 차원에서 시행한 무임승차 수혜자도 대부분 중국인이었다. '2016~2024년 외국인 지하철 무임승차 현황' 사설 | 이슈밸리 | 2025-03-07 [사설] 중국인이 공무원 되기 쉬운 한국...중국은 원천적 차단 [사설] 중국인이 공무원 되기 쉬운 한국...중국은 원천적 차단 [이슈밸리=사설] 대한민국의 공무원 임용을 총괄하는 인사혁신처는 외국인들의 대한민국 공무원 채용의 길을 열어두고 있다. 공무원법 제26조의3, 공무원 임용령 제4조 등에 근거한다. 한국 거주 최소 1, 3년 이상 같은 임용 제한은 없다. 다만, “국가안보와 관련되는 정보, 보안, 기밀 및 이와 관련된 재판 분야”는 제외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즉 규정상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국방부, 국정원, 법원 등에는 임용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수사기관인 경찰이나 경찰대학에는 외국인, 외국 유학생 특별채용은 존재했다. 즉 한국에는 중국 국적 사설 | 이슈밸리 | 2025-03-06 [기자 수첩] 3.1절 12만 vs 2만명...여론조사, 왜 광장과 매번 다른가? [기자 수첩] 3.1절 12만 vs 2만명...여론조사, 왜 광장과 매번 다른가?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지난 주말 3.1절 광화문과 여의도에 모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인원은 약 12만명(경찰 비공식 추산)이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광화문 집회에 6만5000명이 모였고, 여의도에는 손현보 목사가 이끄는 세이브코리아측 5만5000명이 참여했다. 전 목사의 사랑의제일교회 등록 교인은 약 2~3000명, 손 목사의 부산 세계로 교회는 출석 교인은 약 3500명 수준이다. 그런데 이날 광화문과 여의도에 모인 집회 인원은 교인 수보다 20배, 15배 많았다. 이날 기자는 사설 | 이슈밸리 | 2025-03-04 [사설] 국가보안법 위반 23명 국회에?...간첩법 조속 통과시켜야 [사설] 국가보안법 위반 23명 국회에?...간첩법 조속 통과시켜야 [이슈밸리=사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최종변론기일(25일)에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 소속 김계리 변호사는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23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전과자라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14개월 딸을 둔 아이 엄마로서 이번 비상계엄선언 및 탄핵정국을 겪으며 스스로 계몽됐다고 말했다. 그는 “법을 잘 아는 윤 대통령이 왜 비상계엄을 선언했을까”를 고민하면서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23명이 국회의원 신분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비단 어제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김 변호사가 우리 국민에게 이 같은 사실을 한 사설 | 이슈밸리 | 2025-03-01 [사설] 헌재, “감사원, 선관위 감찰 할 수 없다?”...존폐 여부 목소리 커질 듯 [사설] 헌재, “감사원, 선관위 감찰 할 수 없다?”...존폐 여부 목소리 커질 듯 [이슈밸리=사설] 감사원이 27일 공개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채용 등 비리 실태는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구멍가게, 중소기업도 아닌 국가 헌법 기관이란 곳에서 지난 10년간 800건이 넘는 채용비리와 규정위반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 2013년 이후 2022년까지 10년간 291회의 경력경쟁채용에서 총 878건의 채용비리와 규정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위직부터 중간 간부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가족 채용 청탁이 빈번했고, 각종 위법·편법적 방법이 만연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헌법재판소가 이러 사설 | 이슈밸리 | 2025-02-28 [월요 논단] 野, 29번 탄핵 남발...50번·100번 막으려면 [월요 논단] 野, 29번 탄핵 남발...50번·100번 막으려면 [이슈밸리=윤대우 기자] 국민 대부분은 윤석열 정부에서 이뤄진 야당의 29번 탄핵소추 시도에 있어, 탄핵 횟수만을 기억할 뿐, 여기에 들어가는 변호사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관심이 없다. 어쩌면 탄핵소추에 변호사 비용이 들어가는 것조차 몰랐을 수 있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 조선일보 박정훈 논설실장의 ‘이진숙은 왜 "국회의원도 N분의 1 내라" 했나’ 칼럼은 이러한 우매함을 낱낱이 지적해 주고 일깨워 줬다. “야당은 왜 29번씩이나 탄핵을 남발할 수 있었을까?”를 반문하게 되었다. 박 실장 칼럼에 따르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수천만 데스크칼럼 | 이슈밸리 | 2025-02-24 [사설] ‘체포 명단’ 장소는 꼬이고...‘회유’ 사과하고 [사설] ‘체포 명단’ 장소는 꼬이고...‘회유’ 사과하고 [이슈밸리=사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최종 변론을 오는 25일로 정하면서 이르면 3월 중순 윤 대통령 탄핵 결심공판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 탄핵소추의 핵심적 역할을 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애초 그가 말한 체포 명단 작성 장소가 공관 공터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또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국회에서 707 단장을 회유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20일 공개한 국정원 CCTV 영상에는 홍 전 차장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언 직후 10시 5 사설 | 이슈밸리 | 2025-02-22 [사설] 정치에 깨어난 20·30세대, 꼭 눈여겨봐야 할 것은 [사설] 정치에 깨어난 20·30세대, 꼭 눈여겨봐야 할 것은 [이슈밸리=사설] 어제(18일) 하루만 해도 중국 관련 이슈 3가지가 온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놨다. 단연 톱은 AI 딥시크 앱을 내려받은 한국인 121만명의 개인정보가 틱톡 본사로 넘어간 사실이 드러난 것이고 두 번째는 중국 직구 판매 디지털 잠금장치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데 문이 열리지 않거나 심지어 리튬이차전지 때문에 폭발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이다. 세 번째는 지난해 국군 정보사령부 블랙요원 인적 사항 등 군 기밀을 중국으로 유출한 군무원 A씨의 구체적 범죄 행각이 드러난 판결문이다. A씨는 지난 2023년 1월 국군정보사령부 사설 | 이슈밸리 | 2025-02-19 [사설] 딥시크앱 받으니 개인정보 제3자로?...121만명 다운 누가 책임? [사설] 딥시크앱 받으니 개인정보 제3자로?...121만명 다운 누가 책임? [이슈밸리=사설] 중국의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가 사용자 정보를 중국 소셜미디어(SNS)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에 넘긴 사실이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딥시크 앱 신규 다운로드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설마 했던 우려가 현실이 된 셈이다. 1월 말 기준 딥시크앱 한국 이용자는 121만명으로 챗GPT(493만명) 다음으로 조사됐다. 즉 121만명의 한국인 정보가 이유 불명하고 중국 틱톡 모회사 ‘바이트탠스’로 넘어간 것이다. 지난 2022년 8월 ‘바이트댄스’를 비롯해 중국 주요 빅테크 3 사설 | 이슈밸리 | 2025-02-18 [사설] 이재명, 광주 집회 참가자에 “악마와 다를 게 무엇인가?” 논란 [사설] 이재명, 광주 집회 참가자에 “악마와 다를 게 무엇인가?” 논란 [이슈밸리=사설] 차기 대선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5일 광주 5·18 광장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개신교단체 주최 집회 참가자를 향해 “악마와 다를 게 무엇인가?”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대표는 집회 하루 뒤인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들이 과연 사람입니까?” “살인자 옹호하며 행패 부리는 악마와 다를 게 무엇입니까?”라고 맹비난했다. 이 대표가 말한 ‘악마들’은 세이브코리아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여한 인파를 말한다. 이날 경찰 추산 3만명, 주최 측 추산 6만 명으로 왕복 사설 | 이슈밸리 | 2025-02-17 광주 탄핵 찬반 집회 2만명 vs 1만명?....진실, 이렇게 왜곡될 수도 광주 탄핵 찬반 집회 2만명 vs 1만명?....진실, 이렇게 왜곡될 수도 [이슈밸리=윤대우 기자] 5·18 민주화 운동의 성지인 광주 금남로 광장을 100m 사이에 두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와 탄핵 찬성 집회가 동시에 열린 가운데 집회 참여 인원에 대해 왜곡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국내 언론들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참가 인원을 1만명이라고 전한, 반면 탄핵 찬성 참가자를 2만명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통은 경찰 측 추산을 인용했는데 이날은 주최 측 추산 인원을 그대로 보도했다. 문제는 이날 언론이 보도한 집회 참가자들은 애초 집회 신고 인원일 뿐, 현장 참가 추정 인원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 스마트 취재 | 이슈밸리 | 2025-02-15 [사설] 국정원 전 3차장, “선관위 취약점 발견”...“서버 5%만 점검” [사설] 국정원 전 3차장, “선관위 취약점 발견”...“서버 5%만 점검” [이슈밸리=사설]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언의 핵심 사유로 지목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정 선거 의혹과 관련해 전 국정원 3차장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번째 변론에 직접 나와 증언했다. 3차장은 국정원 내 사이버보안과 산업보안 등을 담당한다.이날 백종옥 전 국가정보원 3차장은 보안점검 결과 선관위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증언했다. 선관위는 인터넷망과 업무망, 선거망이 엄격히, 분리되어야 하는데 접점이 있었다는 것이다. 백 차장 말을 빌리자면 이 경우 인터넷을 통해 선거망 침투가 언제나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는 국 사설 | 이슈밸리 | 2025-02-12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