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임정은 기자]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일본 자민당 정조회장이 올해 여름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취소 가능성을 제기했다.
5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시모무라 정조회장은 지난 4일 일본의 위성방송 채널인 BS11에 출연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주요국의 선수가 대거 오지 못하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취소 가능성을 언급했다.
일본 자민당에서는 간사장, 총무회장, 정무조사회장(정조회장)의 3역이 총재에 이어 최고 간부이기 때문에 이들을 "당3역"이라고 칭한다.
시모무라 정조회장은 일본 정부가 도쿄 올림픽에서 해외 관중을 수용하지 않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관해, ”선택사항으로서는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1개월 내 도쿄 등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상황등을 근거로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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