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놀란 ‘오디세이’ 33일 만에 천만 관객…아이맥스 역대 최다
상태바
모두가 놀란 ‘오디세이’ 33일 만에 천만 관객…아이맥스 역대 최다
  • 이슈밸리
  • 승인 2026.09.06
  • 댓글 0
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 설치된 오디세이의 홍보물. (사진=연합뉴스)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외화로는 역대 10번째
개봉 후 3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IMAX 관객 170만명

 

[이슈밸리=주말뉴스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 33일 만에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6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이날 오후 4시께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이후 33일 만이다.

‘오디세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두 번째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가운데서는 2022년 ‘아바타: 물의 길’ 이후 4년 만에 나온 천만 영화다. 역대 외화 천만 영화로는 10번째이며, 한국 영화와 외화를 모두 합하면 35번째다.

놀런 감독 작품 가운데서는 2014년 개봉한 ‘인터스텔라’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로 기록됐다.

앞서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외화는 ‘아바타’, ‘인터스텔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보헤미안 랩소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 ‘겨울왕국 2’, ‘아바타: 물의 길’ 등이다.

‘오디세이’는 개봉 이후 이날까지 3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개봉 4일째 100만명, 13일째 500만명, 24일째 8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였다.

호메로스의 고대 그리스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10년에 걸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가기까지 다시 10년 동안 겪는 여정을 그렸다.

맷 데이먼이 오디세우스 역을 맡았으며 앤 해서웨이, 톰 홀랜드, 샬리즈 세런,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172분에 달하는 전체 분량을 아이맥스 필름카메라로 촬영한 점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 거대한 화면과 음향으로 작품을 감상하려는 관객들이 아이맥스관으로 몰리면서 특별관 중심의 반복 관람 열풍도 이어졌다.

전날까지 국내 아이맥스관에서 ‘오디세이’를 관람한 관객은 170만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아바타: 물의 길’이 기록한 92만9000여명을 넘어선 역대 아이맥스 최다 관객 기록이다.

놀런 감독은 영화 개봉을 앞둔 지난달 3일 맷 데이먼, 샬리즈 세런과 함께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놀런 감독의 첫 내한과 배우들의 홍보 활동도 개봉 초기 흥행 열기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