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년 만에 다가온 혜성…육안으로 관측 가능
상태바
16만년 만에 다가온 혜성…육안으로 관측 가능
  • 임정은 기자
  • 승인 2025.01.15
  • 댓글 0
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X @astro_Pettit 게시물 캡처)
(사진= X @astro_Pettit 게시물 캡처)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밝게 빛나는 혜성이 16만년 만에 지구에 다가오고 있으며 육안 관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3일(현지 시각) B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국립항공우주국(NASA) 제공 정보에 따르면 '혜성 C/2024 G3(아틀라스)'는 궤도에서 태양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일점' 근처를 지나고 있다.

근일점을 지날 때 이 혜성과 태양 사이의 거리는 약 1400만㎞로 추정된다.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지구에서 보이는 이 혜성의 밝기가 정확히 어느 정도일지는 혜성 특성상 예측하기 어렵다.

다만 가장 밝게 빛날 때는 금성과 맞먹는 밝기일 수 있으며 올해 보이는 혜성 중 가장 밝을 가능성이 있다.

BBC는 이 혜성이 육안 관측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구 북반구에서 바라보는 시선으로는 이 혜성이 가장 밝게 빛나는 때의 겉보기 위치가 태양과 거의 겹쳐 맨눈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일몰 전후 지평선 근처에서 관측이 가능할 경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구 남반구에서는 북반구에서보다 육안 관측이 더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NASA 우주비행사이며 ISS 제72차 탐사팀에 참가 중인 비행 엔지니어 돈 페티트는 ISS에서 찍은 이 혜성의 사진을 X(옛 트위터)를 통해 "궤도에서 혜성을 보는 것은 정말 경이적이다"며 "C/2024 G3 혜성이 우리에게 오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