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50-50 각각 4개씩 남겨...올 봄 서울 방문 때 힘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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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50-50 각각 4개씩 남겨...올 봄 서울 방문 때 힘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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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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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하는 오타니 (사진=AP / 연합뉴스)
도루하는 오타니 (사진=AP / 연합뉴스)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괴물 타자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50홈런-50도루까지 각각 4개를 남겨뒀다.

오타니는 9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하나를 포함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앞으로 남은 정규시즌 19경기에서 홈런 4개, 도루 4개를 추가하면 MLB 최초로 50-50 클럽에 가입한다. 욕심을 더 낸다면 이론상 60-60 클럽도 가능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MLB 새 역사를 쓰는 셈이다. 

이미 오타니의 46-46도 MLB 사상 처음 나온 기록이다.

홈런 46개는 오타니의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종전 46홈런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이던 2021년에 나왔다.

오타니는 0-0으로 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 출루해 시즌 47번째 도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리드 폭을 너무 가져간 듯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태너 바이비의 1루 견제구에 횡사했다.

아쉬움을 삼킨 오타니는 1-0으로 앞선 5회말 1사에서 바이비의 2구째 체인지업을 당겨쳐 솔로 아치를 그렸다.

타구 속도 시속 187.8㎞, 비거리 137.2m의 대형 홈런이었다.

이날 4-0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클리블랜드와의 홈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한 누리꾼은 "오타니의 대기록은 올 봄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때 한국을 방문하고 힘을 얻어서 그런것 같다"는 반응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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