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쇼핑앱 출시 8일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

2025-03-20     임정은 기자
(사진=네이버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네이버가 본격적으로 이커머스 경쟁에 뛰어들며 내놓은 인공지능(AI)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이 출시 8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넘어섰다.

20일 네이버는 지난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이 초반 빠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기준 누적 내려받기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안드로이드 버전 앱에 이어 애플 iOS 버전 앱 심사가 완료,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해당앱 설치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사실상 모든 스마트폰 이용자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네이버가 이번에 별도 출시한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AI 개인화 상품 추천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거대공룡 쿠팡이 버티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개인의 구매 이력 및 패턴, 최근 관심사 등을 분석해 이용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개인화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배송 시간을 세분화한 '네이버 배송'(N 배송)을 선보이며 고객 확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회사 측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 이전인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앱 사전 예약 이벤트에만 50만명의 응모자가 몰렸다며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 이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컸다는 점을 부각했다.

네이버는 조만간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쇼핑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또 앱 출시를 맞아 30일까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오픈위크'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디지털 가전, 생필품, 뷰티 등 전 카테고리의 6천여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30일까지 2주 동안은 매일 20여개 상품을 당일 특가로 선보이는 '원데이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6시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앱 타임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진다.

네이버는 오픈위크 종료 이후 내달 13일까지 '오픈위크 앵콜 행사'를 연이어 열고 주요 브랜드의 소비재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만의 차별화된 개인화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앱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